-
내년 '최저임금' 위원 구성 완료…'노동계 반발' 권순원 교수 재위촉
2024년도 최저임금이 9천860원으로 결정됐다. 1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 모니터에 표결 결과가 게시되어 있다. 박준식 위원장(왼쪽 두번째)을 포함한
-
돌아온 최저임금의 시간…업종별 차등 적용될까
최저임금의 시간이 돌아왔다.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종별 차등 적용, 시간당 최저임금 1만원 돌파 여부 등이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.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은 9860원으로,
-
'1만원' 돌파까지 단 140원…돌아온 최저임금의 시간, 변수는
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2024년 시간당 최저임금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. 연합뉴스 최저임금의 시간이 돌아왔다.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업종별 차등 적용, 시간당 최저임금
-
[이상렬의 시시각각] 차라리 한국은행에 개혁을 맡겨라
이상렬 수석논설위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10대 공약을 봤다. 눈길이 간 것은 간병 대책이다. 양당 모두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추진을 내걸었다.
-
[단독] 알바보다 못버는 편의점 사장…文정부 때 11→30% 급증
지난 7월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업무를 보는 직원.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5년간 최저임금 수준보다 적게 버는 편의점 비율이 10곳 중 3곳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.
-
퍼펙트 스톰 속 한국, 난제의 해법은
윤석열 정부의 국민통합 플랜 윤석열 정부의 국민통합 플랜 강찬수·신성식 외 지음 늘품플러스 한국은 지금 퍼펙트 스톰 한가운데에 있다. 저출산·고령화로 경제 활력이 떨어진 가운
-
더 내고 덜 받는 연금개혁, 집권 1년 안에 논의 끝내야[BOOK]
책표지 윤석열 정부의 국민통합 플랜 강찬수·신성식 외 지음 늘품플러스 한국은 지금 퍼펙트 스톰 한가운데에 있다. 저출산‧고령화로 경제 활력이 떨어진 가운데 코로나19
-
“체감물가 8%”vs“경영 악화”…노사 모두 최저임금 반대
최저임금과 금리가 동시에 오르면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질 거란 우려가 나온다. 사진은 8일 서울 시내 전통시장이 북적이는 모습. [연합뉴스] 지난달 말 진통 끝에 내년도 최저임금안
-
체감 물가 8% vs 고용시장 직격탄…노사 모두 “최저임금 재심의해야”
지난달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8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안 표결이 끝난 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(왼쪽)과 이동호 한국노총 사무총장이 돌아서고
-
[월간중앙] 파워인터뷰 | 박홍근 원내대표의 더불어민주당 쇄신론
“민생과 개혁입법으로 평가받을것...정치보복, 반개혁에는 단호히 대응”-조규희 대선 여야 공통공약 추진 위해 12개 우선 과제 선정해 속도 “한동훈 법무장관 지명? 정치 탄압·보
-
[사설] 최저임금, 지역·업종별 차등화가 해법이다
━ 최저임금 과속 인상은 고용 참사 불러 ━ 주요국은 오래전부터 차등 적용 정착 ━ 고용주가 감당할 수 있어야 고용 늘어 최저임금은 19세기 말 뉴질랜드에서
-
尹 정부, 소주성 걷어내기 첫발…최저임금 심의 막 올랐다
1월 2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 최저임금 9160원이 적힌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. 새해부터 최저임금은 시급 9160원으로, 지난해보다 440원(5.1%) 올랐다. 월
-
[리셋 코리아] 툭하면 사용자 징계…노사간 합의·자치 넓혀가야
━ 차기 정부 정책 어젠다 ⑩ 고용노동분과 제언-노동정책 2017년 5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찾았다. 취임 이틀 만이었다. 이곳에서 문 대통령은 ‘비
-
[리셋 코리아] 0%대 수익 퇴직연금, 독립 운용기구 둬 제대로 굴리자
━ 차기 정부 정책 어젠다 ③ 연금분과 제언-연금개혁 저출산·고령화 때문에 연금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. 충격을 줄이려고 5년마다 재정을 재계산해서 개혁하게 돼 있다. 하
-
[서소문 포럼] 누굴 위한 최저임금인가
주정완 경제에디터 제발 살려달라는 호소도 소용이 없었다. 결국 내년 최저임금은 시간당 9160원으로 오르게 됐다. 정부의 입김에 휘둘리기 쉬운 공익위원들이 주도해 최저임금 5.1
-
[주정완의 시선] 최저임금 과속에 무너진 ‘사장님의 나라’
주정완 경제에디터 대한민국은 ‘사장님’의 나라다. 말이 좋아 사장님이지 하루하루 먹고살기 힘겨운 영세 자영업자가 대부분이다. 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영업자
-
최저임금 전초전부터 뜨겁다···월급vs시급 노사 합의만 끝
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. 뉴스1 2022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을 두고 22일 노동계와 경영계가 전초전을 벌였다.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날 열린 4차 전원회의에 참
-
[월간중앙] 심층취재 | 2021 한국 자영업 ‘엑소더스'
자영업자 “상가임대차보호법 이미 실효성 상실, 매년 임대료 5% 인상 우려돼” 코로나19로 의도치 않은 구조조정 … ‘자영업자 재취업 지원 협의체’ 구성 필요 서울 강남대로
-
쏟아진 대책에도 '유턴 기업' 찔끔 증가…갈길 먼 리쇼어링
해외로 나갔다가 올해 국내로 돌아온 '유턴 기업' 수가 21개로 집계됐다. 지난해 1년간 유턴 기업 수(16개)를 넘어섰다. 하지만 정부가 관련 대책을 쏟아낸 데 비하면 미미한
-
지방과 임금 격차 더 벌어져…수도권 집값 상승 이유 있었다
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0 노원구 일자리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참여업체 리스트를 확인하고 있다. 우상조 기자 경기·인천의 상용근로자 임금총액(4월 기준
-
"가족같은분들 내보냈는데 또…" 최저임금 인상에 암울한 명동
━ [르포] 최저임금 1.5% 인상 소식에 암울한 명동·연남동 14일 오후 12시 서울 명동의 해산물 식당은 점심시간에도 불구하고 손님을 찾아 볼 수 없었다. 배정원 기자
-
"월수익 98만원→89만원" 최저임금 인상에 편의점주들 비명
지난 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'최저임금 삭감 촉구' 기자회견에서 한국편의점주협의회원들이 관련 구호를 외치고 있다. 연합뉴스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.
-
내년 최저임금 1.5% 오른 8720원…코로나에 역대 최저 인상
박준식 최저임금위원장(왼쪽)이 14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제9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마친 뒤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. 이날 전원회의는 근
-
"알바보다 더 일하고 월100만원 쥔다" 편의점주 최저임금 절규
편의점 가맹점을 하는 A 씨는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점포를 지킨다. 주 7일 100시간 가까이 일하고 나머지 시간(주당 약 70시간)은 아르바이트를 구해 쓴다. 한